이번 방문은 베트남 정부와 현지 건설사가 베트남 최초의 제약 공단 설립을 앞두고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선진 제약설비와 시스템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날 오송공장 방문에는 베트남 부 뚜언 끄엉(VU TUAN CUONG) 식약청장을 비롯해 보건부 소속 정책총괄수석과 재무기획, 보험약가, 국제협력, 의료기기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CJ헬스케어의 정제, 캡슐제 등을 생산하는 내용고형제 생산동과 자동화 창고, 품질동 등 오송공장의 시설들을 둘러보며 국내 제약기업의 선진화된 생산인프라를 체험했습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오송공장이 베트남 정부관계자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베트남에서의 활발한 사업교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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