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를 포함해 포드 포커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재규어I-페이스, 알파인 A110 등 7개 모델이 최종후보에 포함됐다.
이들은 60명으로 구성된 유럽 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했다.
씨드는 앞서 지난 2008년에도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2018년 스팅어를 포함해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세 번째 이름을 올리게 된 셈이다.
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 씨드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9천327대가 팔리며 2개월 연속 9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차종은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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