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코리아(Universal Music Korea)가 라이브 콘텐츠 ‘kiwa(기와)’를 런칭한다.
‘kiwa(기와)’는 가장 한국적인 장소인 ‘한옥’에서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라이브 영상 프로젝트이다. 11월 30일 오후 6시 ‘Life and Time(라이프 앤 타임)’을 시작으로, 국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텐츠를 ‘kiw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kiwa(기와)’의 첫 번째 뮤지션은 3인조 록밴드 ‘Life and Time(라이프 앤 타임)’이다. 지난 9월 13일 정규 2집 앨범 [Age]를 발매한 ‘Life and Time(라이프 앤 타임)’의 이번 라이브 영상은 ‘정점’, ‘연속극’, ‘지혜’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2인조 보컬 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의 안신애 씨가 코러스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1월 30일 공개하는 ‘Life and Time(라이프 앤 타임)’ 편이후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에 참여한 가수 ‘오존(O3ohn)’과 지난 10월 내한 공연을 펼친 DJ ‘조나스 블루(Jonas Blue)’ 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kiwa(기와)’ 는 앞으로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텐츠를 1주일 간격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곡=1콘텐츠”로 여겨지던 기존 국내 여타 라이브 콘텐츠의 형식과 차별성을 가지는 ‘kiwa(기와)’는 3곡의 무대를 단 하나의 콘텐츠에 담아내며 모바일로 감상하는 미니 콘서트를 선사한다. 또한, 출연 아티스트가 노래를 하는 것 이외에도 관객 및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라이브 영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kiwa(기와)’는 기존 라이브 영상 콘텐츠에서 느낄 수 없는 시간, 날씨, 계절의 변화 등 한국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영상 속에 담아낸다. 작위적인 연출을 덜어내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 자체에 집중한 콘텐츠인 것. 촬영과 연출은 초기 네이버 온스테이지(ONSTAGE)의 제작을 맡았던 스튜디오 로보(STUDIO LOVO)가 진행한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iwa(기와)’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뮤지션과 소비자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웰메이드 라이브 콘텐츠의 시작을 예고한다. 기와는 다채로운 한국의 영상미, 음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라이브 사운드와 함께 전세계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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