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월가에서 단연 화제가 됐던 것은 단연 제롬 파월 의장의 뉴욕 이코노미스트 강연내용 때문인데요. 주요 강연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파월 Fed 의장, 뉴욕 이코노미스트 강연
-미국경기, 완전고용 속 물가안정 ‘골디락스’
-증시 등 주요 자산 가격, 과도한 위험 없어
-미국 금융시스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작동
-통화정책 시차, 1년 혹은 그 이상으로 길어져
-금리결정, optimal control rule-data dependent
뉴욕 주가가 급등한 것은 트럼프 압력을 받고 있는 파월 의장의 변화 때문이지 않습니까? 종전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파월, 중간선거 끝나도 트럼프 비판 시달려
-금리수준, 중립금리에서 ‘떨어져’-‘바로 밑’
-금리결정, data depentent 방식 유난히 강조
-통화정책 시차 ‘1년 이상 길어져’ 처음 언급
-내년 4분기 성장률 1%대, 금리인상속도 조절
-월가, 트럼프 압력에 파월이 굴복했다는 평가
뉴욕 이코노미스트 강연에서 파월 의장이 입장 변화가 있었던 것은 트럼프에 글복했다는 것보다는 최근에 미국 경기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월가와 학계, 수익률 곡선 평준화에 주목
-수익률 곡선 평준화, 미국경기 전망 논쟁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차, 거의 없어져
-FOMC 위원, 0.6%p 이내로 축소되면 주시
-골드만삭스 등 IB, 내년에는 역전될 것으로
-골드만삭스, 3Q 3.5%-내년 4Q 1.6% 급락
왜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드는 것입니까? 미국 경기 회복세를 감안한다면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정상이지 않습니까?
-단기채 금리상승, Fed의 금리인상 주요인
-3월과 6월, 9월 등 올 들어 세 차례 인상
-장기채 금리, 미국 경기 지속 가능성 영향
-재정적자, 무역적자 확대, 지속 성장 의심
-증시 불안 겹쳐 장기채 금리 3% 붕괴 우려
-Fed 금융안정 보고서, 자산가격 거품 평가
-리스크 발생하면 주가 큰 폭 조정 가능성 경고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는 것이 경기침체를 예고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것처럼 파월 의장이 Fed가 금리를 올려온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까?
-Fed, 친트럼프 인사로 채워져 주도세력 부각
-Fed’s or Powell’s error, 친트럼프 인사 제기
-“물가 낮은 여건 속 금리인상 적절한가” 지적
-트럼프 대통령, 금리 올리는 Fed와 파월 비판
-장단기 금리차 축소, 트럼프 비판 설득력 높아져
실제로 장단기 금리차가 미국 경기와 증시를 판단하는데 얼마나 유용한지 계량 분석한 결과가 있습니까?
-에스트렐라와 미쉬킨, 가장 유용한 경기예측모형
-‘변화(change)’가 수준(level)’보다 예측력 더 높아
-뉴욕 연준, 실물경기 4∼6분기 선행하는 것 추정
-70년대 이후 단고장저, 예외 없이 경기침체 수반
-버핏, 주식매도 시점 포착할 때 가장 많이 활용
경기진단과 예측자료로 수익률 곡선이 유용하다면 파월 의장의 뉴욕 이코노미스트 발안을 계기로 Fed의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지 않겠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집권 내 성장률 4%대 목표
-금리인상과 자산매각, 성급한 출구전략
-30년대 에클스 의장, 정책실수로 대공황 야기
-Fed의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암시
-월가, Fed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에 공감대 확산
내일 올해 마지막 금통위가 열리는 데요. 파월 의장의 뉴욕 이코노미스트 강연으로 금통위 위원들의 고민이 더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내일 올해 마지막 금통위, 금리인상 확률 높아
-국무총리와 국토부 장관, 금리인상 간접 압력
-미국 금리인상 조절, 한국 실물경기 침체 뚜렷
-미국, 경기 좋은데 금리인상속도 조절하라는 압력
-한국, 경기침체 우려되는데 금리를 올리라는 압력
-정부 압력 밀려 인상, ‘Lee’s failure’ 용어 생길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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