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베스파가 거래 첫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베스파는 시초가 3만3400원 대비 1.05%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인 3만5000원보다는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베스파는 대표 게임인 `킹스레이드`를 통해 외형을 키워왔습니다.
현재 이 게임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11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고 누적 가입자수 7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킹스레이드를 발판으로 베스파는 작년 매출 311억115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률 26.3%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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