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노 에어(No Air)`로 컴백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또 하나의 신인상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컴백 첫 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는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에서 남자 신인상을 획득, ‘파워신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서 더보이즈는 지난달 28일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이후 단 3일만에 또 하나의 신인상을 추가하면서 올해만 총 4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수상에 이어 신곡 `노 에어`와 데뷔곡 `소년(Boy)`을 리믹스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달궜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우리 더비(팬클럽)를 비롯해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감사의 마음을 양으로 잴 수 없을 정도"라며 의젓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멤버 일부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더보이즈는 지난달 29일, 신곡 `노 에어`를 발표하고 컴백활동에 돌입한 전후로 연이은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뜻 깊은 컴백활동 주간을 장식하고 있다.
신인상 트로피가 추가 될 때마다 ‘K팝 신성’ 더보이즈는 물론 신곡 `노 에어`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올 연말, 굵직한 가요 시상식 무대들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더보이즈가 총 4번의 수상에 힘입어 추가 수상 트로피들을 수집해 확실한 ‘대세 굳히기’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9일,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를 발표, 컴백 타이틀곡 `노 에어`로 성장세를 굳힐 초고속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더보이즈의 신곡 `노 에어(No Air)`는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로이도(ROYDO)가 공동 작곡을 맡고, 더보이즈의 래퍼 선우가 랩메이킹 등 작사에 참여했다.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라인과 세련된 뭄바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 넘버 ‘노 에어’는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성이 절묘하게 녹아 들어 유니크한 중독성을 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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