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화정이 정식 솔로 데뷔에 앞서 대만 지상파 예능까지 섭렵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화정은 최근 대만 민영 지상파 CTV 예능프로그램 ‘The Hunger Game(??游?, 더 헝거 게임)’ 부산 편에 출연했다.
‘The Hunger Game’은 각 지역을 방문해 팀을 구성, 흥미로운 게임들을 통해 특산물과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대만 유명 보이그룹 5566(토니 선, 왕인보, 제이슨 수)의 진행 아래 다수의 셀럽들이 출연해 인기 몰이하고 있다.
이날 추화정은 일본 걸그룹 허니팝콘의 멤버 미카미 유아와 대만 배우 크리스 케이, 대만 MTV 예능 ‘아애우상(我愛偶像, Idols of Asia)’의 MC 애플 등과 함께 출연,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서 부산 BIFF 거리를 소개하고, 부산의 유명 먹거리들을 찾는 미션을 위한 진행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추화정은 의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한 것은 물론, 자기 소개부터 게임 진행까지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유연한 말솜씨로 게스트들을 매료시키며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추화정이 출연한 ‘The Hunger Game’은 이날 대만 전체 방송 프로그램 중 동시간 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추화정은 각종 공연, OST 참여 등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과 대만 MTV ‘아애우상(我愛偶像, Idols of Asia)’, 삼립방송국 예능 ‘安安大明星(안안대명성)’, ‘拜托了 女神(부탁해요 여신님)’ 등에 출연, 국내외를 넘나드는 행보를 펼치며 솔로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추화정은 정식 솔로 데뷔를 위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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