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선술집 경성주막1929와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스타셰프 정호영이 만났다.
`경성주막1929`는 12월 3일 정호영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모츠나베, 스키야키를 겨울 신메뉴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겨울 신메뉴는 스타셰프 정호영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게 특징이다. 모츠나베는 후쿠오카 3대 명물 요리 중 하나로서, 담백한 돈코츠육수에 고소한 대창과 부추, 버섯, 우엉 등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끓여내는 일본의 전통 보양식이다. 추운 겨울철 부족해진 기력을 보충해주는 데 적격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식 불고기전골인 스키야키는 얇게 저민 쇠고기와 두부, 채소, 버섯등을 넣고 육수를 끓여 먹는 일본식 전골요리를 말한다. 모츠나베와 함께 쌀쌀한 겨울철 저녁 몸을 녹여가며 사케와 한 잔 곁들이기에 최적의 메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경성주막1929 본사 PSP F&D 관계자는 "겨울철 신메뉴 개발을 통해 정호영 셰프와 고심 끝에 모츠나베와 스키야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경성주막1929는 최근 `가심비`를 내세워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자카야 브랜드로서, 현재까지 100호점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트랜드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꾸준한 메뉴개발을 통해 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