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트럼프와 시진핑 간 협상 이후 미국 증시가 첫 날을 맞았는데요. 미국 금융시장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장 초반 최악 상황 피한 안도 400p 이상 급등
-트럼프와 백악관 발표 갈려, 상승폭 절반 축소
-시진핑과 중국 외교부, 공식적인 입장 발표 없어
-중국 외교부와 공식적인 입장이 확인해 줄 듯
-월가, 미완성 봉합-시진핑 추가 양보선 관건
-지식재산권, 비관세장벽, 유예기간 90일 부족
월가에서는 트럼프와 시진핑 간 협상보다 파월 의장의 입으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는데요. 일단 내일 있을 의회 증언은 취소됐지 않았습니까?
-5일 파월 의장 증언, 국가 애도의 날로 취소
-월가, 파월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재확인 갈망
-파월 효과, 10년물 국채금리 3% 밑으로 하락
-장단기 금리차 ‘제로’, 수익률 곡선 역전 논란
-친트럼프 퀄스 부의장, 파월 의장 발언 재확인
-정책금리, 중립금리 범위-금리인상 중단 시사
뉴욕 이코노미스트 클럽에서 파월 의장의 강연이 종전과 어떤 변화가 있길 래 금융시장이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등하는 것입니까?
-파월, 뉴욕 이코노미스트 강연 때 입장 변화
-금리수준, 중립금리에서 ‘떨어져’→‘바로 밑’
-금리결정, data dependent 방식 유난히 강조
-통화정책 시차 ‘1년 이상 길어져’ 처음 언급
-내년 4분기 성장률 1%대, 금리인상속도 조절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파월 의장의 뉴욕 강의가 있는 직후 많이 거론되는 줄립굼리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Fed 금리정책, 정책금리, 중립금리, 적정금리
-정책금리, 금리체계 기준으로 시장금리 조절
-적정금리, Fed의 금리정책 사후적 평가잣대
-피셔 공식, 테일러 준칙, 금리구조모델로 추정
-중립금리,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금리
-버냉키 독트린보다 그린스펀 독트린 입장 금리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미국 경기와 증시가 어떤 상황이길래 파월 의장의 발언에 민감하고 다시한번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3Q 성장률 발표 이후 경기와 증시 갈림길
-미국 경기, 과열과 장기침체 논쟁 함께 고개
-옐런-경기 과열, 서머스-구조적 장기침체론
-증시, 낙관론과 비관론이 동시에 고개 들어
-로버트 실러-조정론, 골드막 삭스-낙관론
-경기와 증시에 대한 Fed와 파월 판단 중요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도 제 갈 길을 갔던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 가능성을 미국 경기와 증시가 그만큼 불안하다는 것입니까?
-현재 미국 경기 ‘골디락스’, 주가도 ‘적절’
-통화정책 변경, 1년 후 경기와 증시 중요
-성장세 지속 여부, 질적 성장요인 개선돼야
-재정적자·국가채무 증대, 소득불균형 심화
-무역적자, 중국을 중심으로 오히려 확대돼
-하원 민주당 장악, 트럼프노믹스 추진 난항
트럼프노믹스가 한계가 있다면 앞으로 미국 경기와 증시 앞날은 Fed의 통화정책이 더 중요해지지 않겠습니까?
-트럼프, 내년부터 ‘2020 대선’ 의식 경제정책
-재임성공 여부, 경기와 증시가 유일한 버팀목
-대선 시작 직전 내년 4Q 성장률 1%대 예상
-트럼프, 대내외 정책에 의외로 무리수를 수도
-Fed와 파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유지 고민
-파월 뉴욕 발언, 워싱턴 정가 트럼프 굴복 비판
-취소된 5일 의회 증언, 파월 입장 재확인 갈망
파월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은 다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경제 4대 주도국, 3Q 성장률 동반 부진
-미국 경제, 올해 2Q 4.2%->3Q 3.5%로 둔화
-중국 경제, 올해 2Q 6.7%->3Q 6.5%로 둔화
-독일과 일본 경제, 3Q 성장률 마이너스 기록
-ECB와 BOJ, 출구전략 추진 놓고 고민 커져
-인민은행 등 신흥국 중앙은행, 금리인상 자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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