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오롱은 전 거래일보다 3.24%내린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조사범죄조사부는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이 회장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핵심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별세 후 이 회장이 물려받은 시가 95억원에 달하는 주식(40만550주) 등에 대한 상속세를 제대로 신고, 납부했는지입니다.
한편, 지난 23년간 코오롱그룹을 이끈 이 회장은 코오롱그룹 창업주 이원만 회장의 손자이자 이동찬 명예회장의 아들로, 내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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