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화이트)’의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7일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빛깔의 배경을 바탕으로 에이핑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청순 카리스마’를 뽐내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핑크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로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상반된 컬러를 내세워,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매력 드러낼 예정이다.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에이핑크의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예매를 두고 팬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에이핑크는 앞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의 티켓을 연속으로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걸그룹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는 오는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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