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카라이프사업본부 신설…대전공장장엔 윤정록 전무

입력 2018-12-05 17:53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윤정록 전무, 한국타이어 OE부문장 조현준 전무

한국타이어그룹이 내년도 그룹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정보전략실을 신설해 IT 정책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하고 기업 구조를 혁신할 계획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조직 개편을 통해 카라이프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승용차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판매와 토탈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수입자동차 딜러 비즈니스를 통한 자동차 정비, 수리, 연관 부품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조직은 아태중아부문(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신설과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UAE, 베트남에 법인 설립 및 타이베이(대만), 베오그라드(세르비아)에는 지점을 설립합니다.

생산본부는 미래기술개발팀을 신설하고, 품질 및 R&D 조직을 강화하여 조직간의 연계를 통한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입다.

또 이러한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3명의 전무, 2명의 상무, 9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전무로 승진해 대전공장장에 임명된 윤정록 전무는 금산공장을 포함한 헝가리공장, 미국 테네시공장의 공장장으로 역임하며 신공장 건립부터 생산 안정화까지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대전공장의 생산효율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준 전무는 해외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를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글로벌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등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기 위한 인사입니다.

이외에도 중국본부에서 OE개발팀장을 맡은 황성학 전무를 헝가리공장의 공장장으로, 현대오토에버 ICT사업본부장 및 SAP KOREA에서 본부장을 역임한 류세열 전무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정보전략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한국타이어그룹은 2019년 그룹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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