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이틀째 '접속폭주', "세일기간 늘리겠다" 사과

입력 2018-12-06 10:21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 측이 할인행사로 인해 이틀째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워지자 공식 사과했다.
마녀공장 측은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된 반가운 이벤트 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하러 들어와주셨는데 불편을 안겨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지난 5일부터 재고소진시까지 제품을 최대 76% 할인하는 `LOVE BACK`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겟잇 뷰티 뷰라벨`에서 1위를 차지한 클렌징 오일 등 인기제품이 세일대상 품목에 들어가면서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마녀공장은 할인제품 판매기간을 최대한 늘려 소비자들의 불편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마녀공장은 공지글에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빠른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 세일 (사진=홈페이지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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