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이 지난 5일 여섯 번째 싱글 앨범 ’I’M YOUR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라붐은 5일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고 ‘불을 켜(Turn It On)’ 무대를 처음 선보였으며,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멤버 솔빈의 자작 곡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의 수화를 이용한 감성적인 무대와 역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붐의 ‘상상더하기’, ‘겨울동화’, ‘빛이 되어줘’ 등으로 무대를 꾸려 팬들과 함께 했다.
라붐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I’M YOURS’는 꾸준히 라붐과 호흡을 맞춰왔던 Iconic Sounds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는 기존 발매됐던 라붐의 곡들과 달리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와 라틴 스타일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통해 또 한 번의 색다른 라붐의 변신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라붐은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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