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산이와 전속계약 종료 "상호 합의"

입력 2018-12-06 22:42  



래퍼 산이(본명 정산·33)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브랜뉴뮤직은 6일 "산이와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이는 지난달 16일 이수역 남녀 폭행 사건을 계기로 쓴 곡 `페미니스트`를 시작으로 `6.9㎝`, `웅앵웅`을 잇달아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페미니스트` 등에서 산이는 남성을 혐오하는 극단적인 여성들을 비판하는 랩을 했다.

그러자 지난 2일 열린 레이블 가수들의 합동공연 `브랜뉴이어 2018`에서 이와 관련한 일부 관객의 야유가 터져나왔고, 산이가 거친 발언으로 응수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브랜뉴뮤직은 "콘서트와 관련한 모든 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브랜드뮤직 산이 전속계약 종료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