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떨어지는 밤하늘 아래 이뤄진 김지석-전소민의 꽁냥꽁냥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헤드랜턴에 양동이까지 완벽하게 갖춘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 스타일 데이트 현장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측은 4회 방송을 앞두고 깜깜한 바닷가에서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 역)의 설레는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은 깜깜한 밤,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꽃다발 등 데이트 필수템은 온데간데 없이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손에는 양동이를 들고 목장갑-장화까지 착용한 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하늘의 별을 불빛 삼아 바위 틈에서 뭔가를 찾는 등 반딧불처럼 아름다운 김지석-전소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또한 광대가 하늘로 승천할 듯 환하게 미소 짓는 전소민의 모습과 생애 첫 경험에 들뜬 듯 열중하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더욱이 자신의 다친 손가락을 전소민에게 보여주며 앙탈을 부리는 김지석의 잔망스러운 표정이 뭇 여성들의 엄마 미소를 절로 유발한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 3회에서 김지석은 전소민을 향해 꿈틀거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으로 그의 감정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울로 가는 배를 뒤로 한 김지석이 전소민에게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며 자신의 떨리는 마음을 고백,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달달포스를 물씬 풍기며 바닷가 데이트 중인 김지석-전소민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안방극장에 유쾌한 재미와 힐링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톱스타 유백이’ 4회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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