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2019 시즌그리팅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 티저 공개

입력 2018-12-07 14:07  




걸그룹 마마무가 역대급 콘텐츠를 담은 2019년 시즌그리팅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7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2019 시즌그리팅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의 2019 시즌그리팅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은 2019년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실종된 황금돼지를 찾는 추리 콘셉트로 구성, `크라임씬`처럼 사건의 용의자이자 탐정으로 변신한 마마무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추리 영화의 포스터를 연상시키듯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의 용의자가 된 마마무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4인 4색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범인은 이 안에 있어!`, `곧,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라는 문구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더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이번 시즌그리팅에는 용의자, 탐정 2가지 콘셉트의 포스터 세트, 탁상 달력, 탐정수첩, 의뢰카드, 돈돈이 황금 스티커, 사건일지, 추리게임 영상 카드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약 72분으로 구성된 추리게임 영상 카드는 V LIV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는 코드 번호가 수록,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추리게임 영상과 추후 범인 공개 및 사건의 전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추리극을 콘셉트로 팬 참여형 시즌그리팅을 출시한 것은 이례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마무는 최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가을 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발표 후,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마마무표 `걸크러쉬 이별송`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마무의 2019 시즌그리팅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 사이트 비젠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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