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늘(11일) 용산사옥에서 위탁가정에 `U+tv(IPTV)`의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를 보급하는 행사를 갖고, 위탁아동의 학습과 정서발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만 3세에서 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선발해 이들 가정에서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도 보급하고 미취학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이들나라에는 ▲독서학습을 위한 ‘웅진북클럽 TV’, ‘책 읽어주는 TV’ ▲창의·융합 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키즈’, ‘외국어 놀이’ 등 학습에 유용한 여러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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