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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연 1만건 넘게 거래…`엘라타워&에비뉴`, 우정혁신도시 핵심 입지
정부의 연이은 주택시장 압박으로 인해 투자 대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반사이익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총 4987건으로, 2006년 751건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 1㎡ 당 평균 거래가도 지난 2007년 213만원에서 2017년 6월 332만원으로 10년 만에 1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시장 규모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발표보다 훨씬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통계는 현재 등록·승인된 전체 지식산업센터 980여개동 중 일부인 362개동에 한정된 조사로, 실제 거래 건수는 연간 1만~1만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자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갖춘 곳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울산 우정혁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엘라타워&에비뉴`가 비즈니스 공간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결합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엘라가 시행, 시공사 ㈜유승건설과 신탁사 KB부동산신탁이 함께 책임준공을 맡은 엘라타워&에비뉴는 울산시 중구 복산동 703번지(150B-4) 일대에 대지면적 10,643.60㎡, 연면적 34,055.09㎡,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530실, 상업시설 141실 규모로 조성된다.
엘라타워&에비뉴는 우정혁신도시 개발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우정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11개 공기업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3000명 이상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우정혁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대되는 잠재 배후수요만도 6만여명으로 계산된다.
또한 울산시청, 중구청, 울산교육청, 울산중부소방서, 울산우편집중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행정업무가 편리하며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문화의전당, 롯데마트 등을 통해 풍부한 쇼핑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태화강, 태화강대공원, 태화강체육공원, 태화루, 태화저수지, 서덕출공원, 함월산, 학성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광역 및 지역 교통망을 이용한 접근성 역시 우수하다. 인접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울산 시내를 비롯한 울산 전역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울산IC 및 KTX울산역, 울산공항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는 울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생존수영장이 개설될 예정이라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은 국민안전처의 3대 시행시범지역으로 선정된데다, 올해 초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을 3~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힌바 있으나 아직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교육청과 협조해 시설을 이용하려는 초등학생뿐 아니라 대동하는 학부모 및 인근 대학생 등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가격경쟁력도 높으며 세제혜택도 다양하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함께 용도에 따른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의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의 경우 법인세·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도 있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 스카이렉스 1층에 마련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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