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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 2016년 6월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 국물요리`가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출시 첫해부터 `비비고 국물요리`는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30억 원을 달성했고, 이어 지난해는 6배 이상 성장한 8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한층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00억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뒀고, 누적판매 개수도 1억 개에 달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지난 7월 이후부터는 월평균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탕·찌개 시장(완조리 제품 기준)에서 40% 수준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인기로 시장규모도 급격하게 커지면서, 지난해 국·탕·찌개 시장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한 1,30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2,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에 주력하고, 수출 국가와 품목을 확대해 내년에는 글로벌 매출을 60% 이상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임동혁 CJ제일제당 상온HMR2팀장은 "독보적 R&D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맛 품질과 간편성, 다양한 메뉴 등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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