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에 걸쳐 기술직 책임급(과장, 차장급) 이하 전 직원에게 본사·부산 현장안전교육장에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은 시공 품질 향상 교육으로, 공동주택·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교육은 내부의 현장소장,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731명이 수료했습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현장 소장(품질 개선방안)교육, 기술연구원(흙막이 가시설공사·건축 구조)교육, 디자인연구소(설계지침)교육, CS(품질향상 시공방안)교육, 외부의 전문 강사(제연시스템, 피뢰·접지시스템)교육 등이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국내외 우수시공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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