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스타치과(대표원장 : 조유나)가 지난 12월 10일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8 용산복지재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더스타치과는 2015년 개원 이후부터 용산구 복지재단뿐 아니라, 강남구 복지재단 등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이나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봉사를 하는 치과와 사회단체가 다수 존재하나, 여건 상 임플란트, 치아교정과 같은 고가의 진료는 제공해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더스타치과는 매년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의 고액의 진료도 전액 더스타치과 부담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더스타치과는 재능기부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역에서 진행된 무료 배식 행사에 대표원장과 직원들이 참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더스타치과 조유나 대표원장은 "치과 전문의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인데, 진료 후 건강을 되찾아 밝게 웃으시는 모습, 자신도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을 보면 오히려 원장 본인과 저희 치과 식구들이 더욱 값지고 큰 것을 돌려받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형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사회의 선량한 이웃이 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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