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초 차량사물통신기술 단말기 개발..."자율주행 실시간 상황 파악"

입력 2018-12-14 10:00  


KT는 국내 중소기업인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해 만든 `C-V2X 차량단말기`로 국내 최초로 Cellular V2X(C-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KT는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했고 C-V2X 차량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돼 서울과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V2X 기술 이외에도, 5G를 이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통해 차량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차량 통신의 보안성과 초저지연 정보 전달성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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