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지난주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가장 큰 요인은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이지 않습니까?
-중국 경제, 11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부진
-대내외 구조적 요인으로 의외로 빨리 식어
-돼지열병마저 확산, 체감생활물가 빨리 올라
-스테그플레이션과 함께 스크루플레이션 우려
-중국 경제 악화, 트럼프는 자신의 업적 자찬
-월가와 학계, 바보야! 트럼프 당신 때문이야
방금 스테그플레이션과 스크루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실제 상황이 어떤지 말씀해 주시지요.
-성장률, 1Q 6.8%->2Q 6.7%->3Q 6.5%
-IMF, 올해 6.6%, 내년 6.4%->6.2% 하향
-소비자 물가, 올해 1월 1.5%->11월 2.2%
-내년에 소비자 물가, 3%대에 도달할 전망
-스크루플레이션, 쥐어짜도 물가 오르는 현상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과 심지어는 신흥국 경제도 심상치 않지 않습니까?
-선진국-전기비, 신흥국-전년동기대비 성장률
-유로 경제, 올해 2Q 0.4%->3Q 0.2%로 둔화
-일본 경제, 올해 2Q 0.8%->3Q -0.3% 급락
-인도 경제, 올해 2Q 8.2%->3Q 7.1%로 둔화
-브라질, 올해 1Q 1.2%-2Q 0.9%-3Q ?
-러시아 경제, 올해 2Q 1.9%->3Q 1.3% 급락
유로 경제지포가 부진한 데도 드라기 총재가 올해 말로 예정된 양적완화 프로그렘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지 않았습니까?
-유로 성장률, 올해와 내년 각각 1.9%, 1.7%
-QE 종료, 총 3320조원 풀어 유럽위기 극복
-15년 3월 600억€, 1월 300억€ 10월 150억€
-금리인상 이전 테이퍼링 자제, 유동성 유지
-Fed는 14년 10월 종료, BOJ 종료시점 관심
미국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이 자신이 협상을 잘한 탓이라 하지만 정작 미국 경제도 역풍을 맞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 경기, 과열론과 침체론 간 논쟁 확산
-옐런-경기 과열, 서머스-구조적 장기침체
-그린스펀,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 우려 충격
-월가, 미국 경기 침체론에 대비 포지션 조정
-골드만삭스, 올해 4Q 2.5%->내년 1Q 1.6%
투자심리도 급격히 약해지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개인투자자협회에서 발표한 투자성향지표가 너무 낮게 나와 월가에서 화두고 되고 있지 않습니까?
-월가, 낙관보다 신중론->3대 지수 조정국면
-AAII 지수, 향후 6개월 간 투자의견 집계
-‘발 빼겠다’ 투자자 48.9%, 13년 이후 최고
-‘발 빼겠다’ 확산속도 빨라 앞으로 더 악화
-FGI, 공포-탐욕지수도 ‘과도한 공포 단계’
앞으로 미국 경기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속 가능 성장, 질적 성장요인 개선돼야
-재정적자, 무역적자, 소득 불균형 확대
-골드만삭스, 올해 4Q 2.5%->내년 1Q 1.6%
-미국 기업, 이익증가율과 매츨증가률 간 괴리
-3Q 이익증가률 17%, 매출증가율 7.3% 그쳐
-경기둔화->매출둔화->이익둔화->실적 쇼크
우리 경기도 올해 4월부터 침체 우려가 제기됐는데도 뒤늦게 심각하고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뒤늦었다는 비판이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해 4월, 경기침체 우려 본격적으로 제기
-장하성팀, 침체 반박->소득주도성장 고집
-성장률, 무디스 내년 성장률 2.3%까지 내려
-가장 낮은 잠재수준 2.8%비 0.5%p 디플레갭
-경기진단과 처방 ‘타이밍’ 실기, 최대 정책실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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