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하숙집할머니 재회 "부모 이상의 존재" 눈물샘 폭발

입력 2018-12-17 10:53  


배정남 "늦게와서 미안합니다" 폭풍 눈물…27.8% 분당 최고 시청률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자를 울리면서 25%라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경이로운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시청률 25%, 최고 시청률 27.8%(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역대 시청률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올해 5월 15일 세웠던 23.3% 자체 최고 기록을 7개월 만에 경신한 수치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타깃 시청률도 무려 12.2%로, 드라마, 예능 등 전 장르 포함 유일무이한 두 자릿수 기록을 세웠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어린시절 자신을 키워줬던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나선 모델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숙집 할머니를 찾기 위해 살던 동네를 찾아간 그는 수소문 끝에 그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 할머니 친구분들을 통해 차순남 할머니가 진해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랴부랴 병원을 찾아간 배정남은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할머니가 면회실에 들어서자 "할무이, 저 기억해요?" "늦게와서 미안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면회실에서 할머니를 기다리며 울음을 참느라 목까지 벌겋게 달아오른 배정남은 할머니를 보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차순남 할머니 역시 "기억나지, 정남이" "잘 커줘서 고맙다" "지금 찾아와준 것도 고마워 죽겠어"라며 재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무려 27.8%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치솟게 만들었다.
또한 배정남이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할머니가 해주신 된장찌개와 비엔나소시지를 언급하자 할머니는 "네가 좋다는 건 다해주고 싶었다"며 하숙집 할머니가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그를 키웠음을 고백해 심금을 울렸다. 이에 배정남은 할머니의 막내아들이 될 것을 자처하며 "손자를 몇 명 낳을까요?"라고 물어 훈훈한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재회를 눈물을 흘리면서 본 母벤져스는 "나이가 먹으면 엄마 생각이 더 나요"라며 각자 엄마에 대한 추억을 회고했다. 이에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주미는 "이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슬픈 거예요?"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 외에도 이날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막걸리 CF 모델로 데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CF 현장에서는 완벽한 댄디가이로 변신했다가 집에 오자 영락없는 짠희로 바뀌는 짠데렐라의 일상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이상민은 평소 김구라를 너무 좋아하는 사유리 엄마를 위해 `동상이몽2` 녹화장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해주었다. 사유리 엄마는 땀을 많이 흘리는 김구라에게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손수건과 편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주에는 홍진영, 홍선영 `흥자매`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안겨줬다. 홍진영 어머님과 함께 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3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미우새` 배정남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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