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K-Pop 스타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고, 세일행사 등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묶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항공-관광 연계상품, 비자제도 개선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어 창동에 K-Pop 전용 공연장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악·해양자원을 개발하고, DMZ 주변을 한반도 생태평화벨트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개발 상한 내에서 친환경적 민간 자율사업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광특구` 도입하고, 동·서·남해안별 해양레저, 도서 관광 등 7개 특성화 권역을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터미널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 면세점 추가 설치도 고려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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