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역주행송 `종소리`를 음악방송 무대에서 선보인다.
러블리즈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크리스마스특집 연말결산 `뮤직뱅크`에 출연해 `종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뮤직뱅크’에서 선보이는 ‘종소리’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약 1년 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는 이유는 바로 ‘역주행’ 때문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자 겨울철 대표 시즌송으로 언급되며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종소리` 컴백 무대는 TV캐스트 톱100 차트 1위는 물론, 음원사이트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 감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일주일째 차트에서 선전하며, 현재 70만을 돌파, 100만 뷰를 향해가고 있다.
러블리즈는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무대 준비했다"라며 ”추운 겨울 `종소리` 들으시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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