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눈에 띄는 핫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활동을 마친 후, 김유정-윤균상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오프닝곡 ‘Oh Lady Go Lady’에 참여했다.
드라마 속에 순수하게 울려 퍼지는 공원소녀 멤버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극 중 주인공들의 달달한 분위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까지 높이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공원소녀는 ‘2018 MAMA’ 여자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면서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관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참석했다.
이날 공원소녀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 및 스페셜 무대를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여자 신인상 투표에서는 (여자)아이들, 아이즈원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핫 루키임을 입증했다.
지난 14일에는 공원소녀 리더 서령이 하이라이트의 손동운과 함께 콜라보 싱글 ‘물들여줘(Color me)’를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물들여줘’는 손동운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공원소녀 멤버 서령에게 선물해 더욱 의미가 있는 곡으로, 첫 앨범의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공원소녀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첫 앨범 활동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원소녀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방면에서 다채롭게 활약을 펼칠 공원소녀 멤버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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