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에 다양한 문화를 테마로 한 복층 구조의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저스트케이팝`을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월드몰 5층~6층에 둥지를 튼 저스트케이팝은 낮에는 브런치 카페로, 저녁에는 라이브쇼가 펼쳐지는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하루 한 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두 번 공연이 진행되며 지정석과 스탠딩석 등 300석에 가까운 좌석과 VIP룸이 함께 마련됐습니다. 브라스 밴드, 록 밴드, 비보잉 퍼포먼스, 탱고 등 공연 장르도 다양화했습니다.
공연 중에는 스테이크, 랍스터, 치킨 등은 물론 `김치 슬로피조 버거`, `불고기 필리치즈 샌드위치` 등 한식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퓨전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소현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상품개발자는 "이달 31일에는 연말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DJ 파티가 예정되어 있다"며 "K팝, 퓨전국악, K힙합 등을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롯데월드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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