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64세 `영원한 따거` 주윤발이 국내 매체와 만났다.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재산 사회 환원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주윤발의 단독 인터뷰가 방송된다.
홍콩 현지의 영화 매체를 통해 "전 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 이 소식에 국내 다수의 언론 매체가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 주윤발은 선택은 MBC `실화탐사대`, 10년 만에 한국 매체와의 만남을 가진 톱스타 주윤발은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명장면 탄생 비화, 그리고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이번 독점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혔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직접 찾아간 주윤발의 고향과 자주 찾는다는 단골식당에서는 엄청난 재력가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함이 넘치는 반전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점퍼 차림과 배낭을 멘 평범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만나는 시민마다 `셀카`를 찍어주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실화탐사대` 인터뷰 당시에도 제작진에게 먼저 셀카를 권해 가문의 영광을 안겨주었다고 한다. 또한 넘치는 팬심으로 직접 현수막까지 준비한 제작진의 정성에 감동해 `실화탐사대` 재출연 약속까지 했다는데.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본색, `따거(大哥)` 주윤발의 소탈한 모습과 전 재산 기부를 통해 세상에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월드스타 주윤발의 모든 것을 19일(오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화탐사대 주윤발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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