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틴(MYTEEN)이 미국드라마에 진출하며 높아지는 KPOP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미국 NBC 드라마 ‘I FEEL BAD’ 11회에서는 마이틴의 데뷔곡 ‘어마어마하게’ 음악과 뮤직비디오 장면이 삽입되어 방송됐다.
극중 아이들은 TV에 나오는 마이틴의 ‘어마어마하게’ 뮤직비디오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온가족이 마이틴 티셔츠, 모자, 응원도구들을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또 마이틴 이름이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은 아역배우들이 ‘I FEEL BAD’ SNS를 통해 드라마 본방사수를 독려 하기도 했다.
미국 NBC 드라마 ‘I FEEL BAD’를 본 네티즌들은 ‘이거 실화야?’, ‘할아버지가 마이틴 응원봉도 들고 있다’, ‘마이틴도 진짜 나오면 좋겠다’, ‘아이들이 마이틴 콘서트 가는 장면도 직접 보여주길’, ‘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이틴은 데뷔 전부터 홍콩, 일본 등을 오가며 이례적인 해외 활동을 펼쳤었고 데뷔 후에도 스웨덴, 싱가포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글로벌 그룹다운 행보를 보였다.
한편, 미국 NBC 드라마 ‘I FEEL BAD’는 엄마, 아내, 딸, 상사로서 완벽하지 만은 않은 여자와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