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카이노스메드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세계 45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각 기업들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보유 기술력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로 글로벌 기업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킹, 최신동향 파악, 투자 기회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준비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와 중국 임상 3상에 돌입한 에이즈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중심으로 파트너 관련 미팅이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이번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은 것은 현재 개발이 순항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증거"라며 "개발 중인 여러 파이프 라인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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