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석, 2018년 놀라운 활약 ‘떠오르는 기대주 등극’

입력 2018-12-21 09:57  




윤종석의 2019년이 기대된다.

올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OCN ‘손 the guest’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윤종석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종석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의 직장 동료이자 대학 동기인 김승철로 분해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OCN ‘손 the guest’에서는 구마 의식 중 악귀에 씌어버린 최신부 역을 맡아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귀신에 빙의되어 잔혹하게 가족들을 살해하고, 부모님의 강요로 신부의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원망을 섬뜩하게 그려낸 윤종석의 열연은 첫 회부터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몰입도를 높이는 등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종석에게 업계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2019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

한편, 윤종석은 오는 1월 tvN `왕이 된 남자`에서 임금(여진구 분)의 호위무사인 장무영 역을 맡아 여진구와의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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