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가 예능인으로 컴백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군대에서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그는 전역 후 첫 출연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살아있는 예능감을 뽐냈다고 전해져 그의 귀환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회에서는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010년 남자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황광희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매력으로 전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21개월의 군 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먼저 황광희가 수많은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역 신고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늠름한 모습으로 자신의 전역을 알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에 입성한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황광희와 참견인들의 첫 만남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황광희가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참견인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자, 송은이를 비롯한 참견인들은 황광희의 등장에 너나할 것 없이 반갑게(?) 참견하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황광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답했다고. 송은이는 "돌아왔다~ 황광희! 돌아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양세형 또한 "살아있어!"라며 그의 예능감을 인정했다는 후문이어서 황광희의 복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21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황광희의 모습과 죽지 않은 예능감은 오는 22일(내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전참시 황광희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