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인류’ KBS 이욱정 PD,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 특강

입력 2018-12-21 11:34  




12월 28일 오후 3시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욱정 PD와 함께 하는 특강쇼’가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50명 접수로 진행되며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푸드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전달 될 예정이다.

KBS 이욱정 PD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도시의 맛` 등 푸드멘터리(푸드+다큐멘터리)를 연출했으며, 그의 작업소인 KBS 쿠킹 스튜디오는 관광 진흥과 한식 부흥이라는 목표로 주방을 하나의 방송처럼 볼 수 있게 마련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욱정 PD는 “쿠킹스튜디오는 사실은 식당이다. 음식뿐 아니라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방송국 안에 있으니 촬영장이라고 오해하는 분이 있는데 전 국민에게 개방돼 있는 공간이다. 누구나 밥을 사먹으러 올 수 있다”며 “이번 특강에서는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정크 푸드가 아닌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욱정 PD는 지난 5년간 요리인류 제작팀을 통해 다큐멘터리 25편, 매일 방영되는 ‘자연 담은 한끼’, ‘이욱정PD의 요리인류 키친’, UHD 방송에서 만든 한식 시리즈 등 약 200여편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학생들의 외식경영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우수한 쿠킹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외식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고 나갈 실무능력과 지식을 겸비한 조리·서비스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학생들을 독립외식업체, 외식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및 식음료 관련 서비스업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하정호교수)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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