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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 유럽은 우리와 문화와 생활이 달라 유럽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앞서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로마숙소 피노키오 호스텔 조현서 대표는 "저가 항공편들이 많아지면서 유럽여행 시 배낭여행루트를 짜며 항공편을 이용해 나라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예약시 시간대를 생각안하고지 저렴한 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어,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밤늦은 시간이거나 새벽시간대로 입출국 수속시간과 공항에서 도심 이동까지 약 세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이경우 교통편이 없거나 위험한 것은 물론 그시간에 채크인을 받아주는 숙소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오전 9시대 에서 오후 네시까지의 항공 편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한다.
또한, 소매치기로 악명높은 유럽의 경우 여행객들은 입장료를 내는 박물관에서 경계를 풀고 있음에 이는 소매치기의 좋은 대상이 됨을 이야기하며 박물관내에서도 가방을 소매치기들이 많이 노리는 보통 여권, 여행이 끝나는 그시점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을것을 당부 한다. 특히휴대폰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외에도 유럽엔 화장실이 거리에서 거의 드물기 때문에 공짜로 개방하는 bar나 맥도널드를 보면 짬짬히 이용하는 것이 나중 낭패를 보지 않을수 있음도 덧붙인다.
이어, 조대표는 겨울 유럽배낭여행 꿀팁으로 "1월 7일부로 유럽의 전지역의 겨울 할인이 시작된다. 아울렛들도 추가 할인이 많이 들어가므로 쇼핑을 염두하고 있다면 피렌체 더몰이나 로마의 카스텔 로마노 같은 아울렛에 하루정도의 일정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마 한인 민박 피노키오는 약 한달의 기간을 거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가족룸과 도미토리, 욕실 및 객실까지 내부 공간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화이트와 블랙톤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여행으로 지친 배낭여행객들에게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싶은 조현서 대표의 마음을 담은 이곳에서 여독을 풀고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여행이야기를 나누며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피노키오민박은 또한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가볍고 따뜻한 마이크로소프트 이불솜과 베개를 직접 한국에서 공수했다. 또한, 은은한 조명부터 각종 리빙소품까지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위치 또한 교통의 요지인 테르미니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 관광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이처럼 16년간 로마를 지키고 있는 피노키오민박은 어렵게 나오는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루트를 짜는데 있어서 조금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결같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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