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CEO 인사를 앞당겨 실시하며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7개 계열사의 CEO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한은행장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 부사장, 신한생명 사장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유동욱 신한DS 사장, 김희송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등은 연임됐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통상 2월에 CEO 인사를 실시해왔지만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경영진 인사를 앞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