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세권에 1천305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역세권으로, 해당 구역 면적은 4만4천258㎡, 건축 규모는 13개동, 지하 4층∼지상 15층, 용적률 347.55%, 총 1천305세대(공공임대주택 522세대 포함)입니다.
기반시설로 불광로 도로 폭을 12m에서 20∼23m로 확장하고,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최종 사업계획은 내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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