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임금격차 해소에 기업 21곳 동참…7.6조원 모아

임원식 기자

입력 2018-12-25 13:45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견, 공기업과 함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기금으로 올해 7조 6,310억 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 운동`를 중점 사업으로 내걸었던 동반위는 내일(26일) 협약을 맺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포함해 국내 기업 21곳이 임금격차 해소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목표로 했던 20곳 참여를 초과한 성과로, 7조6천여억 원의 기금은 3년 동안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과 근로자 임금, 복리후생 지원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대중소 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업무의 방향으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델의 구축과 확산`을 제시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