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증시라인] 2019년 중국 시장, 정책효과 기대해도 되나

입력 2018-12-27 15:25   수정 2018-12-27 15:59

    진행 : 하경민 앵커

    출연 : 박인금 NH투자증권 중국담당 책임연구원

    Q. 올해, 표면적으로는 개혁개방 40주년 성과와 미중 무역갈등이라는 암초가 동시에 이슈가 되기도 했죠. 2018년 중국증시와 경제는 어땠는지 평가를 해주신다면 어떨까요?

    - 올해 중국증시 추세적 하락세 이어가

    - 중국 GDP 성장률 둔화, 무역갈등 부담

    - 개혁개방 40주년, 금융시장 개방 등 착수



    Q. 2019년 중국시장은 회복 기대감을 키워도 좋을지 변수들 하나씩 짚어볼텐데요. 아무래도 현재진행형인 미중 무역갈등이 어떻게 흘러갈까를 먼저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90일이라는 데드라인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인데요. 최근 중국 수출입 동향에서 관련한 영향력들이 확인되고 있죠?

    - 미중 무역갈등 악영향, 대외 수요 둔화 영향

    - 2019년 연초 중국 수출지표 둔화 가능성 높아

    Q. 그렇다면 내년 중국 경기는 하방 압력이 거세질것이다라는 쪽에 무게를 두어야겠습니까?

    - 중국 제조업체 체감심리 악화

    - 내년 중국 경기, 수출 중심 하방 압력 높아질 것



    Q. 중국뿐 아니라 내년 글로벌 경제 하방 압력에 대한 우려감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죠?

    - 2019년 중국 GDP성장률 6.4% 전망

    - 중국경제공작회의 부양책 발표...평가는?

    - 중국 정부 '안정적 성장' 채택

    - 인프라 투자용 '특수채 발행한도' 큰 폭 올려

    - 통화정책 문구 중 '중립' 삭제 → 완화적 기조 시사

    - 감세규모 1조 위안 이상, 부동산 정책 완화 전망

    Q. 이와 더불어 지준을 추가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요. 어떤 정책들이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시는지요.

    - 내년 중국 추가적 지준율 인하 예상

    - 재정 확대, 인프라 투자 추진 주목

    - 2019년 목표 재정적자 비율 확대 전망

    - 증치세율 인하 등 기업 중심 감세 예상

    Q.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경기 하방 압력이 완화되고 무역갈등 부담도 덜 수 있다면 올해 내내 내리막길 걸었던 중국증시의 반등도 기대를 해볼 수 있을까요. 2019년 중국증시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 내년 1분기 중국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

    - 중국증시 밸류에이션 매력은 제한적

    - 내년 하반기 중국증시 상승 가능성 높아

    - 2019년 상해종합지수 2,300~3,000p 전망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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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라인 1부(연출:이무제 작가:박근형)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경제TV 홈페이지(https://bit.ly/2A6rqgt)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IPTV(KT 올레TV:180번 SK 브로드밴드:151번 LG U플러스:162번),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9kDvPOZtt_k)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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