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오늘) 주식 시장이 휴장한다.
올해 주식시장은 지난 28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했고, 2019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개장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12월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은 오전 8시 30분∼9시 30분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후 3시 40분∼오후 6시다.
내년 1월 2일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다만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오전 10시 15분∼오후 3시 45분)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및 미국 달러선물 시장(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의 운영 시간은 종전과 같다.
12월31일 주식시장 휴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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