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선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아 올해는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늘(2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에너지정책 분야 리더십 발휘 등을 골자로 한 2019년도 경영방침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이하여 구체적 성과가 필요한 해"라며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산업과 보급이 함께 하는 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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