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첫 유럽 투어 나선다 ‘5개국 주요 도시 순회’

입력 2019-01-03 08:35  




R&B 힙합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이하 PLT)가 2019년 첫 번째 유럽 투어에 나선다.

PLT는 오는 2월 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즈베스티야 홀(Izvestia Hall)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스페인 마드리드 고담 더 클럽(Gotham The Club), 13일 프랑스 파리 르 바타클랑(Le Bataclan), 15일 독일 베를린 콜롬비아 극장(Columbia Theater), 17일 영국 런던 ULU에서 “2019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퍼스트 투어 ‘위 고 홀릭’ 인 유럽(2019 PLANETARIUM RECORDS 1ST TOUR ‘WE GO HOLIC’ IN EUROPE)”을 개최한다.

이번 유럽 투어는 팬 요청 기반 글로벌 공연 서비스인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해 성사되었다. 특히 세계 각국의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직접 요청하는 시스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PLT는 유럽 팬들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마이뮤직테이스트와 손을 잡았다.

PLT는 2018년 Planetarium Case #1과 Case #2 레이블 EP 앨범을 통해 뮤지션 모두가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며 R&B 씬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5월과 8월에는 레이블 단체 싱글 `Hocus Pocus(호커스 포커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Day : Off(데이 오프)’를 발매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PLT는 곧바로 웅장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트랩 힙합 장르의 곡 ‘IGOHOLIC(아이고홀릭)’을 발표하며 이전에 발매한 곡들 보다 더욱 힙합적인 사운드를 강조해 중독성 있는 노래를 들려주며 해외 팬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PLT는 준(JUNE), 모티(Moti)가 각자 싱글을 발매하였고, 빌런(Villain), 가호(Gaho)는 미니 앨범을, 정진우는 정규 1집을 발매하는 등 뮤지션 개개인 모두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2회에 걸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POPPINE DOME(팝핀 돔)’을 열고 음악팬들과 만났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뮤지션 개개인의 무대와 합동 무대를 비롯해 전곡 모두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다채로운 셋 리스트 구성으로 2시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PLT의 공연을 직접 요청한 마이뮤직테이스트 회원들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리세일 티켓이 1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픈될 예정이다. 일반 티켓은 그 후 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유럽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식 사이트 그리고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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