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자회사 KAEMS, 제주항공 B737 여객기 중정비 수행

임동진 기자

입력 2019-01-03 14:41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지난 해 12월 31일 제주항공의 B737-800NG 항공기 1대에 대한 중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첫 여객기 중정비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AEMS는 이번 계약을 통해 LCC(저비용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기체 중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향후 라인정비, 군용기 정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기체 중정비란 항공기 주요 구성품을 분해, 교체, 재생해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수행하는 일련의 정비 활동을 뜻합니다.
KAEMS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기 개발·생산·후속지원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정비 시간과 비용을 낮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AEMS는 최대주주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공항공사, BNK그룹, 제주항공 등이 참여해 지난해 7월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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