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번 주말 미국서 결혼 "남편은 2살 연상 사업가"

입력 2019-01-03 15:06   수정 2019-0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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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오는 주말 결혼한다.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에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클라라 역시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라라는 결혼 후 한국에서 신혼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웨딩잡지 투브라이드는 이날 클라라의 결혼 소식에 이어 그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코리아나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화제가 되며 `오감도`(2009) 등 영화와 `응급남녀`(2014) 등 드라마, 예능에 출연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국내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클라라 결혼 (사진=투브라이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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