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멤버 은하, 유주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Daytime 버전의 은하, 유주 개인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은하와 유주가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화면을 꽉 채운다.
하늘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은하는 신비로운 눈빛으로 아이컨택을 하며 요정 같은 미모를 발산하고 있고, 유주는 거울을 보며 귀걸이를 매만지는 아름다운 옆모습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은하와 유주는 화면을 꽉 채우는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미모와 함께 동갑내기 케미를 뽐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2019년 화려한 서막을 연다.
새 정규앨범 `Time for us`는 지난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연장선으로, ‘밤’이 너를 생각하는 시간을 의미했다면 이제는 우리를 위한 시간을 얘기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해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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