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자, 취임 첫 일정으로 여수공장 방문

입력 2019-01-04 10:39  


(▲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 왼쪽)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자가 여수공장을 시작으로 울산과 대산 공장, 대전 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취임 첫 일정으로 3일 오전 여수공장에 도착해 공장과 컨트롤룸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도전에 부딪히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저부터 먼저 전심전력으로 모든 일에 임할 예정이다. 우리 직원들과 함께 한다면 한 단계 도약하는 롯데케미칼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 내정자는 4일 울산공장에 이어 7일 대산공장, 9일 대전연구소를 방문해 생산공정과 R&D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사고 대응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롯데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내정된 임병연 부사장은 1989년 호남석유화학(현재 롯데케미칼)으로 입사해 그룹 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룹에 근무하면서 말레이시아 타이탄과 롯데정밀화학, 롯데첨단소재(삼성 석유 화학부문) 인수 등 롯데그룹 화학 부문의 성장을 이끈 전략·M&A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상반기 한국 기업 최초 셰일가스 기반 미국 에틸렌 공장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약 3,700억 원을 투자한 울산 MeX제품 공장과 여수 PC공장 증설 완료를 통해 원료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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