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분일식, 지역별 관측시간 언제?…5일 새벽엔 '별똥별'

입력 2019-01-04 15:47  


오는 6일 달이 해를 일부 가리는 `우주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에 따르면 주말인 1월 6일(일) 전국의 하늘에서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
이번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오전 8시 36분에 시작한다. 달이 해의 위쪽 중앙을 가리면서 시작해 9시 45분에 해가 최대로 가려진다. 11시 3분에는 달이 해와 완전히 떨어져 부분일식 현상이 마무리된다.
날씨가 좋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부분일식 관측이 가능하며 서울 기준 태양 면적의 24.2%(최대식분 0.363)가 가려진다. 이 일식은 아시아 동부, 태평양 북부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5일 새벽에는 사분의자리유성우(별똥별)를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다.

이서구 천문연 대국민홍보팀장은 "일식 관측을 위해 태양을 장시간 맨눈으로 보면 눈이 상할 위험이 있다"며 "부분일식 관측시에는 태양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꼭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6일 부분일식 (사진=천문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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