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019년 설을 앞두고 4천여 개 협력사 2천3백억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설 연휴 전인 1월 30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17년 설에는 1천4백억 원, 18년 설에는 1천5백억 원 규모의 중소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2008년부터는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의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와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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