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베트남 대기업 브랜드 알파킹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알파킹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기업으로, 대형쇼핑몰 및 아파트 등의 개발에 이어 올해 최고급 주거단지 센테니얼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공원소녀를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이에 멤버들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모델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현지로 출국한다.
공원소녀는 전속 모델 체결식 참석뿐만 아니라 호치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콘서트 등 현지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해 가요계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공원소녀는 베트남에서의 행보를 신호탄으로, 올 한 해 동안 폭 넓은 글로벌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비활동기에도 여전히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공원소녀는 2019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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